아니면 쳇바퀴 돌듯 살아서일까.
그렇다면 얼마나 운동해야 유익할까.지난달 학술지 ‘네이처 의학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보면 하루에 1~2분 정도로 짧은 시간 운동을 세 번만 해도 심혈관계 사망 위험이 약 50%.
일주일 2회씩 4분 동안 격렬한 운동을 하도록 한 결과를 비교했다.2020년에도 노르웨이에서 비슷한 연구 결과가 있었다.새해 건강을 위해 단 하나만 결심한다면 더 나은 선택은 운동이다.
체중 감량에 성공한 뒤에도 요요 현상으로 체중이 다시 증가할 공산이 크다.짧은 운동 뒤에 일시적으로 숨이 차서 말을 하기 힘든 정도라면 고강도 운동이다.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은 전문가와 상의한 뒤에 자신에게 적절한 운동을 선택하는 게 안전하다.
규칙적 운동을 하지 않는 평균 60세 영국인 2만5000명을 7년에 걸쳐 추적 조사한 결과다.지난해 힘들었다면 더 와 닿는 문장일 것이다.
설령 그렇다 해도 새해가 되었으니 ‘희망을 이야기하자.오래전 새해를 맞은 도연명은 ‘새해가 열리고 닷새가 지났으니.
물처럼 바람처럼 살고 싶은 것 또한 마찬가지다.계묘년 한 해 어떻게 살 것인가 희망에 기대어 계획해본 2023년 토끼처럼 가볍고 힘찬 걸음 기대 새해가 되고 어느덧 사흘이 지났다.